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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1 - 2 대전
후반 알렉스와 교체투입된 대전 알리송의 폭발적인 스피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이 수원의 패인이었다.
전반 35분 수원은 나드손이 맹활약을 펼치며 선취골을 터뜨렸다.나드손의 슈팅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자 서정원이 다시 짧게 패스, 어느새 골문 왼쪽으로 빠진 나드손이 다이빙 헤딩슛, 공은 대각선으로 예리하게 흐르며 정확하게 반대편 모서리에 꽂혔다.
분위기를 대전으로 이끈 것은 알리송.후반 2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김종현이 미드필드에서 찔러준 스루패스를 받은 알리송은 수원 수비를 따돌리며 오른발 슛, 공은 그때까지 선방을 펼쳤던 이운재의 손을 지나 네트를 갈랐다.후반 32분 알리송의 두번째 골 상황도 비슷했다.미드필드 정면에서 이관우가 스루패스한 공이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쇄도한 알리송에 연결됐고 또다시 오른발 슈팅으로 수원 골네트를 뒤흔들었다.
수원 | 정은희기자 eh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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