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서 첫 골… 돌풍 예고

J리그 센다이의 '구세주'로 떠오른 김은중이 데뷔전 첫 골을 기록하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김은중은 30일 세레소 오사카와의 원정경기에 공격수로 출전해 후반 34분, 데뷔 첫 경기에서 첫 골을 뽑아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김은중은 J리그 그라운드에 투입되자마자 매서운 발끝으로 현란한 드리블을 선보이며 상대 수비를 뒤흔들기 시작했다.

경기 내내 기회를 노리던 김은중은 1-3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34분 빠르게 문전으로 쇄도하며 오른발 강슛으로 상대팀 골망을 흔드는 첫 골을 기록, 센다이의 새로운 골잡이 탄생을 알렸다.

김은중은 첫 골의 여세를 몰아 대량득점을 노렸지만 상대 수비수의 강력한 견제로 추가골을 낚는 데는 실패했다.

센다이는 김은중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세레소 오사카에 아쉽게 2-4로 패했다.  

최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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