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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동현 기자]
프로 축구 대전 시티즌이 기업들의 인수 대상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대전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대주주 계룡건설이 운영에서 손을 떼면서 새로운 인수 기업을 물색했지만 결국 찾지 못해 해체 위기까지 몰렸다가 대전시의 도움으로 회생했다. 그런데 올 시즌 들어 좋은 성적과 대전 축구팬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최고 인기 구단으로 거듭나면서 몇몇 기업들이 인수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최근 중견 기업 ㈜ 웅진이 인수에 관한 제반 절차를 협의하고 진행했고, 중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KTG도 마케팅 활용의 방편으로 대규모 지분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인수 후보 기업이었던 유통업계 H, L기업 등도 다시금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직 인수 작업에 착수한 기업은 없지만 조만간 인수 기업의 윤곽이 드러날 분위기다.
대전시의 적극적인 후원도 새 주인 찾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올 시즌 운영 주체로 나서고 있는 대전시 측은 구단의 인수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췄고 연습 구장 증축 등의 혜택을 제공, 기업들의 관심을 모으는 데 일조하고 있다.
대전 구단의 한 관계자는 "올 시즌 대전시의 후원과 시민들의 지지 덕택에 창단 이후 가장 좋은 조건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구단 재정이 완전히 자립할 수 있으려면 인수 기업을 찾아야 하는데 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반가운 기색이었다. 또한 그는 "이 분위기면 다음 시즌에는 더욱 좋은 재정 여건에서 좋은 용병도 영입하고 더욱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이 급상승한 인기에 힘입어 새 주인 찾기에 성공하고 내년 시즌 다시금 돌풍을 재현할 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동현 기자 kulkuri@dailysports.co.kr
* 이 기사는 일간스포츠의 기사입니다.
프로 축구 대전 시티즌이 기업들의 인수 대상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대전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대주주 계룡건설이 운영에서 손을 떼면서 새로운 인수 기업을 물색했지만 결국 찾지 못해 해체 위기까지 몰렸다가 대전시의 도움으로 회생했다. 그런데 올 시즌 들어 좋은 성적과 대전 축구팬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최고 인기 구단으로 거듭나면서 몇몇 기업들이 인수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최근 중견 기업 ㈜ 웅진이 인수에 관한 제반 절차를 협의하고 진행했고, 중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KTG도 마케팅 활용의 방편으로 대규모 지분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인수 후보 기업이었던 유통업계 H, L기업 등도 다시금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직 인수 작업에 착수한 기업은 없지만 조만간 인수 기업의 윤곽이 드러날 분위기다.
대전시의 적극적인 후원도 새 주인 찾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올 시즌 운영 주체로 나서고 있는 대전시 측은 구단의 인수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췄고 연습 구장 증축 등의 혜택을 제공, 기업들의 관심을 모으는 데 일조하고 있다.
대전 구단의 한 관계자는 "올 시즌 대전시의 후원과 시민들의 지지 덕택에 창단 이후 가장 좋은 조건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구단 재정이 완전히 자립할 수 있으려면 인수 기업을 찾아야 하는데 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반가운 기색이었다. 또한 그는 "이 분위기면 다음 시즌에는 더욱 좋은 재정 여건에서 좋은 용병도 영입하고 더욱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이 급상승한 인기에 힘입어 새 주인 찾기에 성공하고 내년 시즌 다시금 돌풍을 재현할 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동현 기자 kulkuri@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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