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상대 8경기 무패행진 도전    

'홈 연승과 무패행진은 이어져야 한다.'

대전 시티즌이 홈 5연승과 8게임 연속 무패행진에 나선다.

대전은 7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삼성 하우젠 K-리그 2003' 부산 아이콘스전을 벌인다.
대전은 6일 현재 5승2무1패 17승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고, 부산은 3승1무4패 10승점으로 8위에 머물러 있다.
대전은 올 정규리그 개막경기인 성남전을 제외하고 7경기 연속 무패행진 속에 홈에서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대전은 지난 4일 홈에서 껄끄러운 상대였던 수원을 2대 0으로 완파, 가파른 상승 무드를 타고 있으며 8경기에서 4실점으로 빗장수비를 과시하고 있다.

대전은 부산전에 수비형 미드필더 김영근과 공격형 미드필더 이창엽, 강정훈으로 허리진을 구성하고 공격에는 브라질 용병 알렉스와 호드리고, 그리고 '해결사' 김종현이 나선다.

대전은 그동안 상대팀에 따라 4-3-3, 3-5-2 등 다양한 전술과 파격적인 선수기용으로 돌풍을 일으켜 이번 경기에서도 효과적인 전술과 선수 기용으로 반드시 승리를 일궈낸다는 각오다.
홈 4경기 연속 골맛을 본 김종현이 반드시 골을 넣어 스트라이커의 입지를 완전히 굳히고 아직까지 첫골을 넣지 못한 알렉스도 골에 도전한다. 다만 팀 간판스타 김성근이 경고누적으로 출장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부산은 공격수 우르모브가 경고누적으로 나오지 못하고 8경기 16실점으로 수비에 허점을 드러내 공격 축구를 펼치는 대전의 희생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구단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열리는 이날 경기에 경로우대증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유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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