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 프로축구 K리그에서 전남을 꺾고 홈경기 전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대전은 김은중이 40m 중거리슛으로 골을 뽑아내며 맹활약한데 힘입어 전남을 3대2로 꺽고 4승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신생팀 대구 FC도 홈경기에서 신인 윤주일과 홍순학의 연속골로 부산 아이콘스를 2대0으로 이기고 감격의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한상구가 2골을 뽑아내며 공격을 이끈 광주 상무도 부천 SK를 2대1로 누르고 6경기만에 첫 승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