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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K-리그에서 첫 골을 넣어다오."
대전 시티즌이 올 리그에 앞서 공격력 배가를 위해 영입한 브라질 용병 알렉스(26)의 첫 골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알렉스는 올 리그에 앞서 대전구단에 입단한후 지난달 23일 성남 일화와의 K-리그 첫 경기와 부천 SK와의 두번째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나 아직 골을 기록하지 못해 대전 팬들을 아쉽게 하고 있다.
신장 1백80㎝ 체중 81㎏의 다부진 몸매를 자랑하는 알렉스는 지난달 23일 성남 일화와의 어웨이경기에서 부상으로 결장한 김은중의 공백을 메우며 공격수로 나서 활발한 몸놀림과 정확한 위치선정, 안정된 볼 키핑으로 맹활약하며 축구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줬다.
이어 지난달 26일 열린 부천 SK와의 경기에서도 상대 수비진을 흐트러뜨리며 대전 승리를 견인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축구팬들에게 `이름 석자'를 알렸고 김은중과 함께 대전의 `투톱'감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아직 `골소식'이 들리지않고 있어 팬들을 아쉽게 하고 있다.
다리 근육통으로 대전 홈 개막전 등 3경기째 출장하지 못한 알렉스는 오는 27일 홈에서 예정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홈팬들에게 한국무대 첫 골을 선사하며 대전의 또다른 골게터로서 우뚝 선다는 일념아래 꾸준한 재활훈련과 컨디션 조절에 주력하고 있다.
알렉스는 "이번 주말 홈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해 팬들과 팀에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대전구단 관계자는 "알렉스가 한 골만 넣어준다면 올 골 퍼레이드를 벌일 정도로 자질을 갖췄다"고 말했다.
<鄭在弼 기자>
대전 시티즌이 올 리그에 앞서 공격력 배가를 위해 영입한 브라질 용병 알렉스(26)의 첫 골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알렉스는 올 리그에 앞서 대전구단에 입단한후 지난달 23일 성남 일화와의 K-리그 첫 경기와 부천 SK와의 두번째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나 아직 골을 기록하지 못해 대전 팬들을 아쉽게 하고 있다.
신장 1백80㎝ 체중 81㎏의 다부진 몸매를 자랑하는 알렉스는 지난달 23일 성남 일화와의 어웨이경기에서 부상으로 결장한 김은중의 공백을 메우며 공격수로 나서 활발한 몸놀림과 정확한 위치선정, 안정된 볼 키핑으로 맹활약하며 축구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줬다.
이어 지난달 26일 열린 부천 SK와의 경기에서도 상대 수비진을 흐트러뜨리며 대전 승리를 견인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축구팬들에게 `이름 석자'를 알렸고 김은중과 함께 대전의 `투톱'감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아직 `골소식'이 들리지않고 있어 팬들을 아쉽게 하고 있다.
다리 근육통으로 대전 홈 개막전 등 3경기째 출장하지 못한 알렉스는 오는 27일 홈에서 예정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홈팬들에게 한국무대 첫 골을 선사하며 대전의 또다른 골게터로서 우뚝 선다는 일념아래 꾸준한 재활훈련과 컨디션 조절에 주력하고 있다.
알렉스는 "이번 주말 홈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해 팬들과 팀에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대전구단 관계자는 "알렉스가 한 골만 넣어준다면 올 골 퍼레이드를 벌일 정도로 자질을 갖췄다"고 말했다.
<鄭在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