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선수단은 이날 경기에 12일 지병으로 별세한 고(故) 김병국 전북 사무국장의 조의를 표시하기 위해 왼쪽 어깨에 검은 견장을 차고 출전했다.
전북 서포터스 "MGB"는 "고 김병국 사무국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의 MGB에 대한 사랑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대전 구단이 그동안 구단 홈페이지(www.fcdaejeon.com)를 통해 모집한 무료 원정 응원단 1,000여명이 이날 경기를 참관했다.

○…지난 11일 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한 박재홍과 서기복(이상 전북)이 이날 전북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한편 부상에서 완쾌한 최진철(전북)과 김은중(대전)도 이날 올시즌 첫 출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