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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 구단프런트와 선수단이 돈독한 우애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전구단 운영팀에 근무하는 정창권 대리가 8일 모친상을 당하는 슬픔에 빠졌다. 구단직원 모친상 소식을 접한 최윤겸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슬픔을 함께 나눠 반으로 줄이자며 1백50만원에 달하는 부의금을 마련, 정 대리 가족에게 전달했다.
구단 프런트와 선수단이 대소사를 챙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시즌부터 구단 프런트와 선수단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선수들끼리 화합도 예전과 다르다. 경기에 출장한 선수들이 승리했을 경우 승리수당 일부를 갹출해서 선수들 생일이나 가족들 대소사를 챙기는 일이 빈번해졌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서로를 위하는 구단 프런트와 선수단이기에 올시즌 전망이 밝다.
<鄭在弼 기자>
구단 프런트와 선수단이 대소사를 챙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시즌부터 구단 프런트와 선수단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선수들끼리 화합도 예전과 다르다. 경기에 출장한 선수들이 승리했을 경우 승리수당 일부를 갹출해서 선수들 생일이나 가족들 대소사를 챙기는 일이 빈번해졌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서로를 위하는 구단 프런트와 선수단이기에 올시즌 전망이 밝다.
<鄭在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