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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틈이 없다."
올시즌 4경기씩을 치른 12개 구단이 열흘간의 달콤한 휴가를 대부분 반납한 채 우승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4연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성남과 2위 대전은 그나마 6일까지 휴식을 취하는 등 여유를 보이고 있지만 7일부터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할 계획이다.
4일부터 훈련에 돌입한 3위 안양은 휴식기간동안 스리백과 포백 변화에 중점을 둔 수비훈련에 치중할 계획이다.
2년간 부상으로 빠져 있던 오른쪽 풀백 김도용이 이 기간에 주전 테스트를 받게 된다.
4위 전북은 좀더 짜임새 있는 공격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조직력 훈련에 만전을 기하게 되며, 수원은 브라질 출신의 글라시오를 5·8일 두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입단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6위와 7위 전남과 울산은 새로운 선수가 대거 가세해 조직력을 가다듬는다.
6일부터 훈련에 돌입하는 전남은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이따마르와 신병호의 콤비플레이를 중점 훈련하며, 울산은 부상에서 회복한 박규선과 김도균이 합류해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위권에 처진 부산과 포항은 4일부터 하루에 2차례씩 강훈련으로 체력보강에 힘쓸 계획이다.
대구는 상무에서 제대한 장민석, 송홍섭(이상 FW) 박준영(GK) 등이 합류해 1승 도전을 꿈꾼다.
광주는 6일까지 전 선수가 특박을 마치고 7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며, 4연패의 부진에 빠진 부천은 5일부터 인천 숙소에서 공수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혁에 나섰다.
올시즌 4경기씩을 치른 12개 구단이 열흘간의 달콤한 휴가를 대부분 반납한 채 우승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4연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성남과 2위 대전은 그나마 6일까지 휴식을 취하는 등 여유를 보이고 있지만 7일부터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할 계획이다.
4일부터 훈련에 돌입한 3위 안양은 휴식기간동안 스리백과 포백 변화에 중점을 둔 수비훈련에 치중할 계획이다.
2년간 부상으로 빠져 있던 오른쪽 풀백 김도용이 이 기간에 주전 테스트를 받게 된다.
4위 전북은 좀더 짜임새 있는 공격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조직력 훈련에 만전을 기하게 되며, 수원은 브라질 출신의 글라시오를 5·8일 두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입단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6위와 7위 전남과 울산은 새로운 선수가 대거 가세해 조직력을 가다듬는다.
6일부터 훈련에 돌입하는 전남은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이따마르와 신병호의 콤비플레이를 중점 훈련하며, 울산은 부상에서 회복한 박규선과 김도균이 합류해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위권에 처진 부산과 포항은 4일부터 하루에 2차례씩 강훈련으로 체력보강에 힘쓸 계획이다.
대구는 상무에서 제대한 장민석, 송홍섭(이상 FW) 박준영(GK) 등이 합류해 1승 도전을 꿈꾼다.
광주는 6일까지 전 선수가 특박을 마치고 7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며, 4연패의 부진에 빠진 부천은 5일부터 인천 숙소에서 공수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혁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