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36
골- 기뻐하는 선수들.
공다툼하다가 함께 쓰러진 종현선수와 전북의 박동혁선수
코너킥을 준비하는 관우선수와 찬찬히 지켜보는 부심.
무슨 이야기를 나누실까.
벤치의 비닐붕대 삼형제
2003.08.07 13:54:17 (*.211.12.240)
은중선수는 끝날때쯤 교체되어서 그런지 옷을 안 갈아입으셨네요:)끝까지 경기 보고 싶으셨나봅니다.관우선수, 은중선수 어제 너무 많이 다치고 뒹구셔서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어요[훌쩍]관우선수는 결국 실려나가시고.그래도 큰 부상은 아니라니 다행이지만 어제 전북선수분들 너무 거칠지 않았나요?경기니까-라고 이해하려고 해도 좀 심했던 것 같아서 불쑥불쑥 화가 나네요.포항전때는 더 좋은 모습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중입니다(웃음)[갈지 안 갈지는 모르지만ㅠ_ㅠ]
2003.08.07 14:24:02 (*.77.53.178)
쿨쩍-_ ㅠ 마지막사진 안쓰럽네요-
그런걸로 형제따위 맺지 않아도 된다구요 [버럭!]
에에- 많이 안다치셨길 빌면서- 수고하셨습니다!!
그런걸로 형제따위 맺지 않아도 된다구요 [버럭!]
에에- 많이 안다치셨길 빌면서- 수고하셨습니다!!
2003.08.07 17:42:06 (*.197.139.224)
마지막사진에서 걱정을하다가 마음속 한구석에서 들려온 외침 "은중씨 다리 새삼스럽게 예쁘다".. 포즈가 참(-_-) 아, 많이 안다치셨으면..ㅠ_ㅠ <- 그래봤자야;
2003.08.07 18:31:14 (*.239.254.26)
참 아쉬운 한판이었죠. 아아 -_ㅠ 그 깡패스러운 전북이라니!![원조깡패는 전남이죠..쿨럭;] 선수들 부상 심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도통 멀쩡한 선수가 있어야 말이죠 ㅠ0ㅠ [그나저나 이젠 신비님 누구신지 알듯도 한..;.. 심증은 가나 물증이 없...-0- 저 혹시 신비님이세요? 하고 물어볼 수도 없고 말이죠;;;] 역시 신비님 사진은 언제나 예술~
2003.08.07 20:34:35 (*.41.159.20)
사실. 축구라는 스포츠가 거칠고 터프한 맛이 있다지만. 그렇게 생각하려고 엄청나게 노력했지만, 최진철 선수가 야속한건 어쩔수가 없더이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하지 않아요. 어제는 보면서도 속상해서 참;;;
2003.08.07 21:15:46 (*.204.207.161)
어제 경기보면서- 일찍 터져버린 선제골 덕에 공중파 징크스가 깨질지도 몰라..!!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역시... -_-;; 어제 따라 진철님은 또 왜그리 야속하시던지.. 그렇게 터..터프[어제 경기는 터프를 넘어섰던..-_-+]해질신건 없잖아요.. 그덕에 은중군이 대체 몇번을 구른건지... ;ㅁ; 마지막 사진은 저말 가슴 아프네요. 비닐붕대 주전 3인방이라니... 그래도 관우군 부상이 크지 않아 다행이에요.
2003.08.07 23:02:27 (*.230.108.207)
전북 서포터석에서 응원하면서 보는데도 대전 선수들 넘어지고 구르실 때마다 거의 까무러쳤었습니다;ㅁ;(크헉)(몸은 전북 서포터석, 마음은 저 건너편 퍼플분들 곁에<-크흑;) 으음, 경기 중에 진철님이 관우, 은중씨에게 좀 많이 어택;을 가하셨나봐요. (끄응) 다들 왠지 진철님은 몰아붙이는 분위기 중에 이런 말 하기가 조금 뻘쭘하긴 하지만; 만약 진철님이 두 선수에게 심하게 하셨다면, 이유는 순전히 두 분이 전북 입장에서는 굉장히 부담이 될 만큼 잘하는 선수들이기 때문.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