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근선수와 부천선수의 즐거운 한때. 활짝 웃는 모습!
평소에는 슥- 잔디보기가 끝나면 제일 먼저 들어가던 성근선수가 오늘은 가장 늦게까지 남아서 부천선수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어요.



귀여운 표정의 관우선수.


관우선수가 귀여워서^^; 안아주는 정수선수.









한정국 선수의 공놀이. 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는건 언제봐도 신기해요.


美의 트라이앵글? (승진정수관우선수)

※ 귀여운 승진선수 이야기
- 서포터석쪽으로 싸인볼을 차러 온 승진선수. 공 한개를 차고 휙- 돌아섰습니다. '에- 한개만 주고 가려는거야?'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다시 휙- 돌아서더니 서포터들을 향해 씨익 웃으면서 나머지 한개를 더 차주더라구요. 너무너무너무 귀여웠던 웃음과 행동을 잊을 수가 없어요@_@ 그 장면을 찍지 못한게 아쉽네요.


관우선수 옷에서 '8'을 찾아라! (2개 찾아보세요)


미남인 성근선수는 수비도 굉장히 잘해요. 부천이 공격해들어오면 슉- 걷어내고 휙- 차단하고. 정말 멋졌습니다. 성근선수 최고!


영근선수의 터프한 플레이, 열심히하는 모습! 좋아요.


공을 모아서 발로; 집어넣는 공아저씨.
이번에는 콜리가 없어서 골키퍼놀이를 못하셨어요.
아쉬우셨는지 혼자 골대에 공차넣기놀이를 하시더라구요.=_ㅠ 저라도 대신 골키퍼 역할을 해드리고 싶었어요;


부천의 프리킥상황. 멋지게 벽을 만든 우리선수들.



...뒷모습


종현선수의 골이 들어가고 난후. 기뻐하는 많은 사람들


멋진 헤딩으로 공을 준 영근선수와 그 공을 받아 멋지게 골 성공시킨 종현선수.

이긴 것도 너무너무 좋지만, 그것보다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경기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열심히 뛴 선수들의 모습이 더 좋았어요. 후반은 이상하게 공격이 잘 안풀리고 패스도 잘 끊기고 그랬거든요. 계속 그런 상황이 반복되면 공격의욕이 사라지잖아요. 그런데도 끝까지 할 수 있어-라는 생각으로 뛰었기에 이긴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