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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 “오랜만에 A매치에 나서 애국가를 들으니 가슴이 뭉클”

5골을 몰아넣은 박진섭/sportal
- 오랜만에 A매치에 출전했는데, 느낌이 어땠나?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에 뛴 지 2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오랜만에 이렇게 태극마크를 달고 애국가를 들으니 가슴이 찡하더라. 각오도 새로워졌고, 기쁘기도 하고..그런 마음이었다.
- A매치 26게임을 치르면서 1골도 넣지 못했는데, 27게임째에서 5골을 몰아넣었다.(웃음) 소감을 말해달라.
선수들이 패스를 잘해줬고, 운도 따른 것 같다.(웃음) 그 동안은 대표팀에서 윙백으로 많이 뛰었는데, 그 자리는 골보다는 패스나 어시스트를 위주로 해야하기 때문에 골을 넣을 기회가 없었다. 그러나 오늘 같은 경우 미드필더로 뛰었기 때문에 득점기회도 많이 왔다. 사실 경기 전에는 골에 대한 욕심은 없었고, 감독님이 주문하신대로 내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한다는 생각뿐이었다.
- 방금 말한대로 오늘 경기에서는 윙백이 아닌 측면 미드필더로 나왔는데, 힘든 점은 없었나?
상대팀이 약팀이라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고교나 대학 시절에 공격에서도 뛰었기 때문에 낯설지는 않았다. 울산에서도 지고 있을 때는 공격적으로 올라가기도 했다.
- 현재로선 이기형과 오른쪽 윙백 자리를 놓고 다툴 것으로 보이는데.
울산에서는 오른쪽 윙백으로 뛰고 있지만, 대표팀에서도 그 자리로 나를 뽑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형이형이 선발, 영민이가 후보로 설정되어 있었던 것 같고, 나는 그 자리가 아니었던 것 같다. 어느 자리에서 뛸지는 모르겠지만, 대표팀에 있을 때는 감독님이 요구하시는 위치에서 열심히 뛸 생각이다.
- 네팔전에만 출전해 아쉬운 부분도 있었을 것 같다.
사실은 오만전에도 출전하고 싶었는데, 내가 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웃음) 소속팀에서 좋은 플레이를 펼쳐서 대표팀에서도 주전자리를 꿰차고 싶다.
이관우, “해외파와의 경쟁에서도 살아남아 태극마크 유지하고 싶다”

A매치 첫 골을 기록한 이관우/김동환
- A매치에서 첫 골을 기록했는데. 느낌이 어떤가?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해서 뛸 수 있어 기뻤다. 그 동안 교체로만 출전해 많은 시간을 뛰지 못했던 탓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서 부담감이 있었지만, 감독님이 주문하신대로 했기 때문에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 그 동안 체력이나 수비가담능력 등의 부분에 대한 지적이 많이 있었다. 그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밖에서 보는 시각이 정확할테니 그 부분에 대해 받아들여 고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또한 내 입장에서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힘 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 현재 K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태극마크도 끝까지 달고 싶은 욕심이 있을 것 같다.
음..처음에는 기자들에게도 이제는 대표팀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이야기했었는데, 이제는 욕심이 많이 생겼다. 해외파들이 합류하게 되면 그 때 다시 한번 경쟁을 통해 주전을 확보할 수 있을지, 낙오자가 될지가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
- 쿠엘류 감독과는 전술적인 면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잘 맞는가?
대전과 전술상으로 많이 비슷하기 때문에 적응하기는 편하다. 쿠엘류 감독님이 선수들한테 주문하는 것이 개인플레이를 자제하고, 팀플레이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라는 것인데, 내 입장에서는 항상 대전에서 그렇게 플레이했기 때문에 편하게 할 수 있었다.
김대의, “한 게임 한 게임 최선을 다하겠다”

2골을 기록한 김대의/김동환
오랜만에 대표팀에 들어와서 처음에는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 이렇다할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마지막 게임에서 비록 쉬운 상대이긴 하지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만족한다.
앞으로도 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테지만, 나에게 주어지는 기회가 있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렇게 한 게임, 한 게임 나에게 주어지는 기회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오늘 후반에 교체된 것은 몸이 좋지 않아서 내가 빼달라고 했다.
인천=이상헌/김동환
* 이 기사는 대한축구협회의 기사입니다.

5골을 몰아넣은 박진섭/sportal
- 오랜만에 A매치에 출전했는데, 느낌이 어땠나?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에 뛴 지 2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오랜만에 이렇게 태극마크를 달고 애국가를 들으니 가슴이 찡하더라. 각오도 새로워졌고, 기쁘기도 하고..그런 마음이었다.
- A매치 26게임을 치르면서 1골도 넣지 못했는데, 27게임째에서 5골을 몰아넣었다.(웃음) 소감을 말해달라.
선수들이 패스를 잘해줬고, 운도 따른 것 같다.(웃음) 그 동안은 대표팀에서 윙백으로 많이 뛰었는데, 그 자리는 골보다는 패스나 어시스트를 위주로 해야하기 때문에 골을 넣을 기회가 없었다. 그러나 오늘 같은 경우 미드필더로 뛰었기 때문에 득점기회도 많이 왔다. 사실 경기 전에는 골에 대한 욕심은 없었고, 감독님이 주문하신대로 내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한다는 생각뿐이었다.
- 방금 말한대로 오늘 경기에서는 윙백이 아닌 측면 미드필더로 나왔는데, 힘든 점은 없었나?
상대팀이 약팀이라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고교나 대학 시절에 공격에서도 뛰었기 때문에 낯설지는 않았다. 울산에서도 지고 있을 때는 공격적으로 올라가기도 했다.
- 현재로선 이기형과 오른쪽 윙백 자리를 놓고 다툴 것으로 보이는데.
울산에서는 오른쪽 윙백으로 뛰고 있지만, 대표팀에서도 그 자리로 나를 뽑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형이형이 선발, 영민이가 후보로 설정되어 있었던 것 같고, 나는 그 자리가 아니었던 것 같다. 어느 자리에서 뛸지는 모르겠지만, 대표팀에 있을 때는 감독님이 요구하시는 위치에서 열심히 뛸 생각이다.
- 네팔전에만 출전해 아쉬운 부분도 있었을 것 같다.
사실은 오만전에도 출전하고 싶었는데, 내가 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웃음) 소속팀에서 좋은 플레이를 펼쳐서 대표팀에서도 주전자리를 꿰차고 싶다.
이관우, “해외파와의 경쟁에서도 살아남아 태극마크 유지하고 싶다”

A매치 첫 골을 기록한 이관우/김동환
- A매치에서 첫 골을 기록했는데. 느낌이 어떤가?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해서 뛸 수 있어 기뻤다. 그 동안 교체로만 출전해 많은 시간을 뛰지 못했던 탓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서 부담감이 있었지만, 감독님이 주문하신대로 했기 때문에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 그 동안 체력이나 수비가담능력 등의 부분에 대한 지적이 많이 있었다. 그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밖에서 보는 시각이 정확할테니 그 부분에 대해 받아들여 고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또한 내 입장에서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힘 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 현재 K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태극마크도 끝까지 달고 싶은 욕심이 있을 것 같다.
음..처음에는 기자들에게도 이제는 대표팀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이야기했었는데, 이제는 욕심이 많이 생겼다. 해외파들이 합류하게 되면 그 때 다시 한번 경쟁을 통해 주전을 확보할 수 있을지, 낙오자가 될지가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
- 쿠엘류 감독과는 전술적인 면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잘 맞는가?
대전과 전술상으로 많이 비슷하기 때문에 적응하기는 편하다. 쿠엘류 감독님이 선수들한테 주문하는 것이 개인플레이를 자제하고, 팀플레이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라는 것인데, 내 입장에서는 항상 대전에서 그렇게 플레이했기 때문에 편하게 할 수 있었다.
김대의, “한 게임 한 게임 최선을 다하겠다”

2골을 기록한 김대의/김동환
오랜만에 대표팀에 들어와서 처음에는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 이렇다할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마지막 게임에서 비록 쉬운 상대이긴 하지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만족한다.
앞으로도 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테지만, 나에게 주어지는 기회가 있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렇게 한 게임, 한 게임 나에게 주어지는 기회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오늘 후반에 교체된 것은 몸이 좋지 않아서 내가 빼달라고 했다.
인천=이상헌/김동환
* 이 기사는 대한축구협회의 기사입니다.
